무슨 내용인지 이해는 충분히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단순히 이걸 유저의 잘못으로 돌리기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서버 수명이 줄어드는 이유에는 전체적인 프리섭 하락세도 영향이 크겠지만 갈수록 돈만 밝히는 영자들의 세태도 문제라고 봄 그러니 프리섭이 망해가고 서버수명이 줄어드는게 유저의 탓이냐 영자의 탓이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말이라고 생각함
뭐랄까 모든 영자들이 그렇다고 말한건 아니였다는걸 미리 말해두고 (진심임) 서버의 수명이 단축되면서, 개인당 한달에 서버를 옮기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며 자연스럽게 여러명의 영자를 접하게 되고, 돈만 밝히는 양아치 영자를 대하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올라감 그러면서 운영자들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되게 되고, 또 가끔 터지는 비리도 한몫 한다는게 내 생각 내 댓글을 보면서 억울한 운영자도 있겠지만 다수의 경우만 보고 소수보단 다수의 경우로 인식을 일반화 하는건 대중들의 일반적인 사고임
레이븐형의 댓글중에 가장 공감하는 단락, '시대적 흐름이 이렇게 된 것을 받아들여야 함' 누구 하나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함